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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3-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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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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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웠어요.”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향림원’을 찾아 장애아동 대상 일상생활 봉사활동을 펼친 SK C&C 신입사원 김세영씨(25?여)는 SK그룹의 경영이념 가운데 하나인 ‘행복 추구’ 를 직접 체험한 느낌을 이렇게 표현했다.
SK C&C 신입사원 71명이 지체 및 중증장애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목욕봉사와 식사, 물리치료 및 산책 보조 등 일상생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SK C&C가 신입사원들에게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의 참된 의미를 교육하기 위해서 마련한 것이다.
신입사원들은 또 이날 ‘향림원’ 식구들과 함께 서울시 능동에 있는 서울시민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각종 사고에 대처하는 요령을 체험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SK C&C 인력본부장 박철홍 상무는 “신입사원은 SK C&C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초급 경영인”이라며 “신입사원을 이웃과 더불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2004년 4월 자원봉사단 ‘따뜻한 세상’을 발족한 이래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보육기관, 노인복지기관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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