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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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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고병옥
 조회 :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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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3개월간 직업교육 후 11명 채용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8-07-21 18:21:06
삼성전기(주) 부산사업장은 지난 18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센터와 ‘나눔 맞춤훈련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훈련을 통해 올해 안에 총 11명의 장애인을 채용하기로 합의했다.
맞춤훈련은 훈련기관과 기업이 취업을 전제로 훈련, 채용인원 등을 약정한 후 직업훈련을 통해 기업의 욕구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대기업의 장애인 채용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전기전자, 회로설계 분야에 근무할 장애인 11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1979년 이후 출생자로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 중 고졸 및 초대졸 이하의 학력을 소유한 사람이다. 훈련과정에 참여가능하고, 직무별 업무수행(교대 근무 및 입식작업)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전형(직무적성 검사, 면접, 건강검진)을 통과한 사람은 부산 기장군 정관면에 소재한 부산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에서 9월 1일부터 3개월간 훈련을 받는다.
훈련 중 전공 및 생활태도 평가결과를 종합해 최종 입사여부를 결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장애인은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ct2@kepad.or.kr)이나 팩스(051-726-0434)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8월 6일까지. 부산직업능력개발센터 강도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 및 영남지역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부산직업능력개발센터 재활상담팀 전화 051-726-0321, 0313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 달산리 246
주원희 기자 ( jwh@ablenews.co.kr )
출처 : http://www.ablenews.co.kr/NewsContent.asp?NewsCode=17568&C_cod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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