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동 국회사무총장이 지난 3일 국회장애인고용시범사업 참가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회사무처

국회사무처가 노동부와 체결한 '장애인고용 확대협약' 이행사업으로 지적·자폐성장애인 7명을 고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7명의 장애인은 국회사무처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4일까지 8주간 진행된 고용시범사업을 거쳐 직무적합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고용된 7명은 사무보조, 도서관 사서보조, 직원 체력단련실 관리보조, 직원식당 관리보조 업무를 맡게되며 1일 5시간 주 5일 동안 근무한다.

인사과 관계자는 "임금과 4대보험 등 근로조건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마련될 예정이며, 지금으로서는 계속 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 국민이 즐겨보는 장애인 & 복지 뉴스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