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의 단원들이 이 춤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협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청각장애를 안고 있습니다. 중국 특별예술공연단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단원들은 리듬을 ‘듣기’위해 지휘자에게 모든 것을 의지합니다.

이들은 앞에 선 동려 단원의 목덜미에 숨결을 불어넣는 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음악에 맞춰 한 명씩 차례로 팔을 움직이고 손을 비틀어 올립니다.

사운드바이트: 16세 단원, 웨이 유제 “가장 어려운 점은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연습을 많이 해야 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손을 이용하고 음악의 리듬을 느낌으로써 이를 배웁니다.”

20년 전 창단한 이래로 이 공연단은 약 40개국에서 춤을 선보였습니다.

주최자는 장애인 자선단체를 위해 5천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전했고, 수석 댄서 타이 리후아는 스타가 되었습니다.

사운드바이트: 32세 댄서, 타이 리후아 “우리는 베이징 장애인 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연하고 싶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이러한 자리를 갖는 것, 사람들에게 우리들의 춤을 보여주는 것은 진정한 영광이 될 것입니다.”

중국 내 9천만 명의 장애인 지원자들 덕분에 단원 충원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타이 리후아는 자신의 재능을 통해 세계에 알려진 최초의 중국인입니다.

특별예술공연단은 장애인을 자녀로 둔 부모의 전화 문의를 매일같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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