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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5-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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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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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한국정보문화진흥원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6-04-22 01:26:55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손연기, www.kado.or.kr)은 시각장애인의 정보사회 편입을 돕기 위해 4월 21일 맞춤형 정보화 교육 교재 8종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교재는 기존의 점자 교재와 달리 CD형태로 제작되어, 중도 실명자나 점자에 익숙하지 못한 시각장애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정보문화진흥원은 밝혔다.
교재는 컴퓨터·인터넷·문서작성 등 기초과정 3종, 유틸리티·엑셀·인터넷 등 활용과정 3종, 자격증 ·프로그래밍 등 전문과정 2종으로 컴맹부터 IT 관련 분야에 취업을 준비 중인 사람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또 컴퓨터로 듣고, 점자로 출력하고, ‘촉각파일’을 이용해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눈으로 보는 것처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등 다양한 학습방법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고 또 강사나 가족이 손쉽게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강사용 교재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와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크린리더(텍스트를 소리로 변환시켜주는 프로그램)중 ‘드림보이스’, ‘센스리더’, ‘이브’ 등 3종에 따라 각 교육과정이 개발되어 학습자의 컴퓨터 사용 환경과 선호유형, 시력과 점자 사용능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정보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교재를 전국의 시각장애인 정보화교육 지원기관과 1:1 방문강사에게 우선 보급하는 한편, 국민정보화교육포털(www.itstudy.or.kr)을 통해 제공해 일반 교육생 및 시각장애인들이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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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경제부 김선경 기자 sunkim@cbs.co.kr/에이블뉴스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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