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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7-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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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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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활동보조서비스 60시간 추가 지원
혼자 살거나 장애인끼리 결혼한 부부 혜택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8-07-07 15:57:01
청주시가 이달부터 생활이 어려운 독거 및 장애인 부부 세대에 활동보조서비스 시간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청주시는 시비 1억3천만원을 들여 청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1급 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독거 및 장애인부부 세대에 월 60시간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혼자서 생활하거나 장애인 부부 세대와 같이 활동보조서비스 이외에 생활영위수단이 없는 세대는 활동보조서비스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청주시는 “하루 1~4시간을 받는 활동보조시간이 3~6시간으로 늘어나게 돼 이들의 생활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제도의 보완·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의 2008년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지침에 따르면 장애인 1인당 30시간에서 최대 90시간까지 활동보조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고, 혼자서 사는 장애인은 최대 120시간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맹혜령 기자 ( behind81@able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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