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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5-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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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참샘
 조회 :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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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의 아픔공감
정신, 그내면의 세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경기도는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소외와 아픔을 공감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정신, 그 내면의 세계”라는 주제로 정신건강미술제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5월과 6월중에 수원시 등 4개 시군에서 “정신, 그 내면의 세계”라는 주제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한 정신건강미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미술제의 목적은 예술성과 완성도 높은 작품의 전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 장애인의 내면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비록 아동수준의 그림이더라도 다양한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미술제를 접하는 시민들이 정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그들의 정신세계를 이해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도 관계자는 “산업화, 도시화 등 급격한 사회·경제적 환경변화로 정신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반면 핵가족화, 개인주의화 경향으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지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진단하고, 국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더 이상 개인의 책임으로 미룰 수 없으며, 과거 정신의료기관 및 시설을 통한 치료, 수용에서 벋어나 이제는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상담, 치료,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장소 및 개최기간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5.4~5.9)
의정부시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5.13~5.17)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갤러리(6.10~6.12)
용인시 용인문화예술원(6.10~6.12)
최봉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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