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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6-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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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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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2급 장애여성 보호자 행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6-06-13 09:30:08
정신지체 2급 장애 여성의 보호자 행세를 하면서 생계비 등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정신지체 장애 여성을 폭행하고 돈을 가로챈 혐의로 김모씨(46)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004년 9월부터 최근까지 정신지체 2급 장애인인 A모씨(25)의 보호자 행세를 하면서 A씨를 식당에 취업시킨 뒤 월급과 국가에서 지급되는 생계비 등 천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A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A씨의 가족들 또한 정신지체 장애로 지각 능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을 이용해 가족들에게 돌려보내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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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CBS 박현 기자 qscxaz@cbs.co.kr/에이블뉴스 제휴사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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