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우신문을 보급하면서 신문의 가치와 필요성을 한번 더 느끼게 하고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경남 도내의 구석 구석 소식을 전하는 것을 접하면서 장애인계의 여러 모습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애인 회원들은 처음 대하는 장애우신문을 보고 “우리도 볼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 김해시신체장애인복지회 부지회장

이처럼 장애인과 장애인계의 움직이는 모습을 알려주고, 우리의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데서 다들 좋아하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는 훨체어가 춤을 추며 살 수 있는 모습을 사실 그대로  알려주는 ‘아름다운 세상’을  원합니다.

장애우신문이 장애인 인식개선과, 알권리 추구를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내 시군 지역에서 많은 재가장애인들이 신문을 받아 보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증 및 기초수급 장애인을 위해 장애우신문을 보급하는데 행정기관이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어려운 장애인들이 다른 복지발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신문을 통해 살아가는데 유익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재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