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 일터지원단 창원사무소(소장 정한식)는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소장 이광영)와 3일 오전 고용노동부 창원고용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인권침해와 차별관련 합동 순회상담을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

여성, 장애인, 고령자, 이주민, 외국인노동자, 비정규직 등 인권, 성차별, 고용차별 관련 전문가(변호사, 노무사)에게 직접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차별없는 일터지원단’ 창원사무소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용상 발생하는 고용차별에 대해 ‘고용차별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차별개선사업’은 여성.고령자.장애인.기간제(비정규직)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이들이 일터에서 받게 되는 고용상의 각종 차별에 대해 안내 및 상담,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차별을 예방하는 한편 차별 해소와 관련된 중소기업 고용구조개선 지원사업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