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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7-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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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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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증장애인 무료 해변캠프 곧 개장
7월 15일~8월 15일 강원도 고성군 명파해수욕장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7-07-03
▲강원도 고성군 명파해수욕장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무료해변캠프가 마련된다. ⓒ서울시청
서울시는 강원도 고성군 명파해수욕장에서 오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32일 동안 서울특별시 중증장애인을 위한 무료해변캠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미비로 여름 휴가철에 마음놓고 여행 한번 떠날 수 없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장애인들이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아무런 제약이나 불편함 없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 취사, 화장실, 휠체어전용 이동 도로 등 각종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가족텐트를 설치해 장애인가족 단위 피서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한국봉침선교회가 지역주민과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행사기간 동안 무료한방 시술과 야간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 가족은 곰두리봉사협회(02-952-4025)로 전화 신청하면 접수순서에 따라 참가일정을 통보해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곰두리봉사협회 홈페이지(www.komduri.or.kr)의 자료실 참조.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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